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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 디지털 석유?

낭인님 2024. 8. 1. 13:00

안녕하세요!

 

낭인입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암호화폐,

이더리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재 소년 비탈릭 부테린과 이더리움의 탄생

비탈릭 부테린, 출처 : 나무위키

 

'이더리움' 하면 떠오르는 그 인물!

바로 비탈릭 부테린입니다.

 

그는 1994년 러시아에서 태어나서

어린 시절부터 수학과 프로그래밍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가 비트코인을 처음 접하게 된

시기가 17살 때였습니다.

 

17살 때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다니

대단하지 않나요?

 

2013년에는

겨우 19살이었던 그가

이더리움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제안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었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5년 7월 30일

드디어 이더리움이 공식 출시되었고

비탈릭의 천재성과 비전은

많은 개발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이르러

결국 이더리움은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더리움의 주요 특징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이더리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마트 컨트랙트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란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중개자 없이 계약을 체결하고

이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그러니까 계약에 따라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투표를 진행하거나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개념은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도 없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은

'2세대 볼록체인'으로 불립니다.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 플랫폼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안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처럼

수많은 DApp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안에서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DApp들은 금융, 게임, 소셜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더(ETH)

 

이더리움의 자체 암호화폐인

이더(ETH)는

오늘 기준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고 있지요.

 

비트코인에 이어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로

위에서 말씀드린 스마트 컨트랙트와

DApp활용을 위해

네트워크 안에서 가스비 등으로

마치 디지털 석유처럼 쓰이면서

다양한 거래소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분증명(PoS) 전환

 

2022년 9월, 머지 업그레이드로

이더리움은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99.95%까지 줄이고

 

더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분증명(PoS) 전환은

이더리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 평가 및 전망

 

DeFi(탈중앙화 금융)와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DeFi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을 탈피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체적으로 DeFi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계약되고 실행되어

 

이더리움이 DeFi 플랫폼의

주요 기반으로 사용되어 왔고

아직까지도 많은 DeFi 프로젝트들이

이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NFT(대체 불가능 토큰)와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과거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가치가 매우 쪼그라들었지만...

 

그래도 NFT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유일무이한 가치를 부여해 주는 역할이기에

예술 작품, 음악,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이 NFT로 거래되었고

 

향후에는 더욱더 확장되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NFT 거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Web 3.0 시대의 핵심 인프라

 

또한, 많은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Web 3.0 시대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Web 3.0은 탈중앙화된 인터넷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데이터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이러한 Web 3.0의 기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2024년에도 다양하고 계속되는

업그레이드와 개선을 통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로

이더리움은 점점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후발주자들이 많이 따라오긴 했으나

여전히 향후 DeFi와 NFT 시장의 성장은

이더리움이 더 큰 가치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탈릭도 그랬죠.

이더리움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이

전체 암호화폐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일은 아니라고요.

 

하지만 암호화폐 투자에는

큰 리스크가 따른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더리움도 다른 암호화폐와 마찬가지로

가격 변동성이 큰 편이지요.

 

그 외에도 규제 리스크, 기술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존재하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전히 이더리움의 미래는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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