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인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에 다녀온
짬뽕집을 소개해드리려구요
내돈내산이구요
협찬 같은 거 아닙니다.
옥돌이 하오하오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로 299 (단구동) 1층
외부사진은 못 찍었네요
나중에 근처에 가면
찍어서 수정해야겠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1시까지이구요
주차장이 없어서
갓길주차나 골목주차
또는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됩니다.
내부테이블은 4인석 6개
6인석 3개로
최대 42명 정도가
수용될 것 같네요.
원산지와 메뉴판
원산지는 일부
수입산으로 사용하시나
고기류와 홍합, 야채 등은
국내산으로 사용 중이십니다.
식사류는 가격대가
7,000원부터 시작되구요.
요리류는 15,000원부터
시작되는 가격입니다.
대체로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되네요.
고기짬뽕
며칠 전 제가 먹은 메뉴는
고기 짬뽕입니다.
부추가 적당히 얹어진
고기짬뽕이 나왔습니다.
혼자라서 추가 메뉴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강렬한 느낌의 비쥬얼이지만
의외로 엄청 맵지는 않습니다.
국물을 먹어보니
진한 국물이더군요.
제 취향에는 딱 좋았습니다.
고기와 홍합도 들어가고
대왕 오징어와 목이버섯도 들어가고
면발도 얇으면서
탱글하고 쫄깃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중충한 날씨에
짬뽕생각이 나서
오픈시간 전에
방문을 해버렸는데
직원분께서
아직 오픈이 아니라고 하셔서
11시까지 기다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안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신경 쓰이셨는지
조금 일찍
주문을 받으셔서
음식을 해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려
감사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가서
딱히 기다릴만한 데가
없더라구요.
근처에 편의점과
커피숍이 있긴 했는데
딱 저 날부터
건강한 수면습관을 위해
커피를 조금 줄여보려구
안 먹기 시작하기도 했고 해서
염치불구하고
안에서 기다리겠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나오자마자 배고픔에
얼른 마시듯이
먹어치워 버렸습니다.
짬뽕맛집이군요!
엄청난 속도로 먹어치운 후
공깃밥 1개, 사이다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여하튼 면을 다 먹은 후
밥도 말아서
마치 돼지같이
처묵처묵 했습니다.
사이다도 한잔 걸쳐주고
진한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어보니까
이 것도 맛있더군요.
결국에는 제가 해냈습니다.
면+밥에다가
사이다 뚱캔까지
원샷 때리며
오늘도 한 끼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총평
비쥬얼과는 다른 진한 국물 맛이 일품
개인적으로 첫손가락에
꼽히는 가게는 아니지만
제 취향에 잘 맞는다고 해야 되나?
맵지 않은 국물
묵직한 국물
푸짐한 양
두 번째나 세 번째
손가락 정도로
좋았습니다!! ㅋㅋ
요렇게 테이블별로 따로 담긴
단무지, 양파도 괜찮았구요
일찍 찾아가서 죄송했는데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여하튼 저 같은 취향이시라면
한번 가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점심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많으니
피해 주시는 게 좋아요.
예전에 잠깐 근처에 일할 때
점심시간 겹쳐서 가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럼 오늘하루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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